이용후기
기해년 새해를 맞기 위해 우리는 집을 떠나 전주한옥마을로 떠났다.
여기어때에서 한옥집을 검색해보니 한옥혜윰이 제일 깔끔하고 고풍적으로 보였고 일단 직접보고 결정하자고 생각해서 울산에서 전주로 달렸다.
그리고 혜윰에 도착해서 집에 들어섰더니 주인부부가 반갑게 맞아주었고 방을 설명해주고 두번째 방인 풍류방을 권해주셨다 우리도 복이층이 있는 방을 원했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한마디로 대만족이었다.
집도 새로 지어서 나무냄새가 너무 좋았고 안주인이 너무 섬세해서 가구 하나하나 화장실 소품하나하나디 맘에 들었다.
방도 보일러가 빵빵해서 너무 따뜻했고 집이 조용해서 잠도 잘 잘 수 있었습니다.
수건도 여러개라 넉넉했었고 이불도 깨끗해서 신혼집 같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아침에 커피와 떡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주차도 직접 자리를 잡아주셔서 주차비도 들지 않았구요^^.
올 기해년 한해는 스타트가 좋아서 좋은 일이 많이 생길거 같네요. 주인부부 두분께 이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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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y1226@naver.com
안녕하세요?
5 년전
한옥혜윰입니다.즐거운 여행을 보내신 것 같아 혜윰지기도 덩달아 행복해 집니다.오랜 된 구옥을 철거하고 정남향의 에너지 가득한 전통한옥을 신축했습니다.구옥의 그윽한 맛은 많이 잃어버렸지만 한옥혜윰을 찾아와 주시는 분들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추구함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아울러 한옥혜윰의 수익보다는 넓은 마당을 품에 안아 오시는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기를 나눠드리고 싶었습니다.소나무로 지은 집이다 보니 아파트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한 편으로 불편할 수 는 있지만 이 또한 한옥의 또다른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울산에서 한옥혜윰까지 먼 길 오셨는데 좋은 후기를 남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행복하시고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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